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도립 제주교향악단은 4월 5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8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제주 헤리티지 시리즈Ⅱ’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제주교향악단’을 부제로 꾸며진다. 특히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이유빈이 협연자로 나서 제주교향악단의 음악적 정체성과 깊이를 더한다. 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3번 작품 72b’이다. 오페라 ‘피델리오’의 서곡으로 잘 알려진 이 작품은 극적인 긴장감과 장대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슈만의 ‘첼로 협주곡 가단조 작품 129’가 연주된다. 이 작품은 낭만주의의 서정성과 깊은 감정 표현이 살아 있는 대표적인 첼로 협주곡으로, 이유빈의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이 더해져 첼로의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바인가르트너의 ‘교향곡 제2번 작품 29’를 선보인다. 탄탄한 구조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특징으로, 풍성한 음향과 역동적인 에너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정보는 제주예술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 신청은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제주의 영물인 제주마와 제주의 삶이 깃든 제주어를 결합한 특별 향토 프로그램 ‘말로만 전해 듣던 우리 제주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이야기로만 접해왔던 제주의 말 문화와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그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제주어 캘리그라피 쓰기, 말총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제주의 독특한 미학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관 현장 탐방과 제주어 낭독 활동을 병행해 향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간 정서적 유대감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우당도서관 등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간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어린이 북토크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책넝쿨에 선정된 도서 ‘읽다보면 공룡박사’, ‘긴손가락사우루스’의 저자인 박진영 박사 초청 강의가 열린다. 강의는 4월 12일 오후 3시 도서관 모다들엉 마당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도서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활동 ‘팝업북 만들기: 내 이야기를 펼쳐요’를 운영한다. 체험 활동은 4월 18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초등 1~2학년 10명, 초등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시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야외 잔디마당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적 같은 날의 북크닉’은 책과 돗자리 가방을 함께 대출해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4월 29일 오후 7시 도서관 강의실에서 김새해 작가를 초청해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 속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걷는 모든 길의 이름은 성장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오늘부터 성장할 나에게’, ‘무엇이든 잘 풀리는 인생’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리치써클아카데미 대표로 활동 중인 김새해 작가가 맡는다. 이날 강연에서는 일상 속 작은 습관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과 삶의 다양한 감정을 ‘성장’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행사/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스스로의 삶을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3천만 원 규모로, 제주시에 소재를 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강사료 지원, 책자발간 등 비행사성 사업과 연주회, 전시회 등 행사성 사업이다. 지원액은 단체별(1개 사업만 신청 가능) 최대 250만 원으로 보조율은 최대 50%이다. 다만, 타 부서 또는 기관에서 지원받는 유사·중복 사업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4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제주시 문화예술과(제주시청 6별관 6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부서 내부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는 조천읍 지역의 생활체육 거점인 조천체육관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그동안 조천체육관은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주민 체육활동의 핵심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돼 왔으나, 지난해 8월 지붕 균열과 처짐 현상이 발견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사용이 전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제주시는 시설 결함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예비비 19억 원을 긴급 투입하고,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보수공사에 나선다. 착공에 앞서 제주시는 건축물 정밀안전진단과 해체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약 695.5㎡ 규모의 석면을 철거했다. 아울러 계약심사와 일상 감사 등 필수 행정 절차도 신속히 마무리하며 착공 준비를 모두 마쳤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붕 교체 ▲내부 천장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등으로, 구조적 안전성 확보와 이용 편의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체육관의 기능을 회복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신창초등학교와의 교육 협업을 바탕으로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과 기초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 ‘북(Book)적북적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도서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 문해력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활동이다. 양 기관은 2023년 3월 ‘한경도서관·신창초등학교’ 교육 활성화 협약 이후 매년 그림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신창초등학교 1~4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 읽기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이해 활동, 어휘·표현 탐색, 언어 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 참여 중심의 단계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일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양봉농가(113개소)를 대상으로 양봉산물 포장재(꿀병, 제품 포장박스) 18,720세트를 배부한다. 본 사업은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에 사전공모 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포장재(꿀병 2.4kg 및 제품 포장박스) 지원을 통하여 지역 내 양봉산물(벌꿀)의 포장을 규격화함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청정 벌꿀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제주 벌꿀의 우수성과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추진 사업이다. 또한, 시는 한국한봉협회서귀포시지부와도 사업비 20백만 원(도비 18 자부담 2)의 토종꿀 용기 및 디자인 개발 등의 제주 토종꿀 로컬 브랜딩 과정을 돕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사업으로 제주 토착종인 토종벌이 생산하는 토종꿀이 새로운 지역 특산품으로 발굴되어, 지역 토종벌 농가의 활성화를 돕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들이 제주 양봉산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목요일마다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교실은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가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올바른 이해 ▲진단 기준 및 합병증의 위험성 ▲맞춤형 식단 및 운동 관리법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졌다. 관내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물론 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참가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질환 및 영양 교육을 통해 환자들이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증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31일,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무드등 공예’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공무원 취미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무드등을 직접 제작하며 스트레스를 덜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려진 나뭇가지, 조개껍질 등 제주의 자연 소재를 활용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직원들은 “특별한 재료로 내가 원하는 나만의 무드등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직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월 1회)를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가죽공예, 마크라메 공예, 러닝교실 등 총 4회에 걸쳐 120여 명이 참여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균 98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에는 치유의 숲, 목공교실, 도자기 교실, 베이킹 교실, 핸드드립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