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익산시가 6일부터 '2026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야행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왕궁의 밤'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전역을 무대로 공연,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8야(夜)' 테마를 선보이며, 금마 지역 상권과 연계해 '머무는 야행'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국가유산 야행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밤거리로 소풍을 떠나는 듯 문화유산 사이를 거닐며 역사를 체험하는 축제다. 익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3년 연속 최우수 야행' 선정과 '피너클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등 독보적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왔다. 시는 축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핵심 프로그램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접수가 가능한 프로그램은 △백제왕궁 달빛기원 △익산백제 보물찾기(세계유산센터) △익산백제 골든벨(세계유산센터) △야(夜)심한 밤별여행 △백제왕궁 감성텐트 △왕궁을 거닐다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등이다. 풍등과 함께 소원을 비는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주말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2026년 차이나타운 문화 행사' ‘차이나는 문화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문화 공연’은 202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대표 특화 프로그램이다.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중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이색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는 기간 내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와 4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중국 변검 공연을 선두로 전통 사자춤과 악대 행렬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형식으로, 한중원과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차이나타운 주요 구간을 오가며 현장감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4월 25일과 5월 16일에는 ‘중국 전통 용춤’을 선보이는 기획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종료 후에는 황제 계단 앞에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토타임’이 마련돼 공연자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차이나타운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영종국제도서관’이 지역문화의 중심이자 지식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25년 9월 영종복합문화센터(인천 중구 찬들로 151) 2층에 문을 연 ‘영종국제도서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실제로 개관 당시엔 종합자료실 7,113권, 외국어자료실 3,304권, 어린이자료실 2,577권이었으나, 현재는 종합자료실 10,862권, 외국어자료실 3,812권, 어린이자료실 7,139권으로 장서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올해 3월 말 기준). 또한 오는 4월 말까지 종합자료 300권과 외국어 자료 2,099권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3~4월에 주문받은 희망 도서를 포함해 총 350여 권의 자료를 오는 5월까지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총 22회에 걸쳐 214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의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고, 총 7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38회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지역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경주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최근 노동환경 변화와 지난 3월 10일 시행된 개정 '노동조합법'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와이케이 소속 박동국 노무사가 맡아 법 개정 취지와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하고, 노사 모두가 유의해야 할 사항과 현장 적용 방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통상임금 판단 기준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에 따른 사용자성 확대 등 인사노무 실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사례를 다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함께 점검하며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경주시 관계자는 “개정 노동관계법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노사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는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약 1만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지역 대표 봄철 행사와 연계해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년층이 다수 참여한 행사 특성을 반영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참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캠페인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함께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벚꽃마라톤 현장에서 캠페인을 널리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일 보문단지에서 열린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우사시와 중국 시안시·이창시 등 11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 스포츠 교류를 계기로 도시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은 개막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대회 분위기를 함께했다. 체류 기간에는 교육·체육 분야 교류도 이어졌다. 중국 이창시 대표단은 3일 근화여고(여중)와 근화유치원을 방문한 데 이어 경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 간담회를 가졌고, 시안시 대표단은 4일 사계절 전천후 축구장 시설인 에어돔을 견학했다. 대회 당일에는 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해외 대표단과 선수단을 위한 서포터즈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풀뿌리 교류를 이어갔다. 일본 우사시의 마츠바라 히로유키 부시장은 이번 대회 5km 코스에 참가했다. 마츠바라 부시장은 “벚꽃이 만개한 보문호수길을 달리며 APEC 개최도시 경주의 매력을 느꼈다”며 “양 도시는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만큼 스포츠는 물론 문화·교육 등 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는 국가 및 지역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일부터 17일까지 조사요원 103명을 모집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 경영활동 등 우리나라 경제 전반의 구조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 조사원 등이며, 18세 이상으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경주시 통계상황실을 방문해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5월 중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6월부터 7월까지 본격적인 현장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가 산내면 전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확대하며 ‘물복지’ 실현에 속도를 낸다. 경주시는 산내면 지역의 생활용수 불편 해소와 물복지 실현을 위해 ‘산내면 광역상수도 공급사업(6차분)’을 이달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1년간 총 416억원(국비 280억원, 도비 36억원, 시비 100억원)을 투입해 산내면 전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배수지 1개소(1,000㎥), 상수관로 100㎞, 가압장 23개소 설치 등이다. 현재까지 상수관로 75㎞와 송·수가압장 3개소, 배수지 1개소 설치를 완료한 상태로, 전체 공정률은 약 70% 수준이다. 이번 6차분 사업은 총 56억 4,000만원(전환사업비 50억원, 도비 6억4,0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2027년 1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사업 구간은 총 16.6㎞로, 배수관 11.3㎞와 급수관 5.3㎞ 설치 및 부대공사가 포함되며, 산내면 의곡리와 감산리 일원에는 통수와 함께 가정급수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n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 동궁원 내 복합문화정원 ‘라원’이 개장 3일 만에 7,271명이 찾으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지난 3일 개장한 라원은 경감로 233 일원에 6만8,810㎡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정원으로,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를 집약했다. ‘신라 8괴’를 모티프로 한 야외 정원과 디지털 실내 정원이 결합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체험형 정원으로 꾸며졌다. 전시관은 경주 월성의 곡선을 모티프로 설계됐으며, 명화를 AI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빛의 갤러리’와 몰입형 디지털 정원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 놀이카페, 시그니처 라운지, 블루밍 스튜디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야외 정원은 ‘신라 8괴’ 이야기를 공간 곳곳에 반영해 스토리텔링형 동선으로 구성됐으며, 모바일 앱 ‘신라 8괴의 비밀’을 통해 숨겨진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개장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인상적이다”, “빛과 공간 연출이 뛰어나 사진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미·박인규)는 지난 2일 ‘희망텃밭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텃밭을 경작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대상자 2명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협의체는 텃밭에서 수확한 경작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김장철에는 수확물을 활용해 섞박지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인규 위원장은 “함께 가꾼 수확물을 다시 이웃과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정성껏 가꾼 수확물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옥련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고립 위험 가구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