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음성군 이달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이하 통합돌봄) 전국 확대 시행에 따라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음성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돌봄 전국 확대는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병원·시설 중심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분절된 의료-돌봄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국가 돌봄 사업과 지역 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 보완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역특화 서비스로 보완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노인, 장애인이다. 특히 장애인 대상 통합돌봄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 중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그간 전국 확대 시행에 대비해 2023년부터 충청북도의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보건복지부의 기술지원형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음성군이 지난 1월 맹동면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적을 불문한 세밀한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등 전방위적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네팔·카자흐스탄 유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1대1 전담공무원제를 즉시 도입해 촘촘한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화재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해체(철거)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네팔 유가족의 경우 외교부, 법무부, 주한네팔대사관과 협력을 통해 유가족 여권 발급, 비자 발급, 입국 절차 등을 지원했으며, 유가족의 희망에 따라 신속하게 한국에 입국 조치를 진행했다. 체류 기간 중에도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를 통해 지속적인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며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시신 미발견으로 복잡한 법적 절차에 직면한 카자흐스탄 유가족에게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며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 이와 함께 해당 가정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공과금 및 통신비 납부지원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음성고등학교(교장 김종두)는 장애 학생들의 체육 분야 진로 개척을 위해 '특수체육 입시반'을 운영하며 진로 중심 특수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음성고는 2025학년도 운영한 특수체육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해 2026학년도부터 체육대학 진학과 전문 육상 선수 발굴을 목표로 한 입시 전문반을 신설했다. 이번 입시반은 전문 지도진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이 특징이다. 지도교사인 황선건 박사(체육학)는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충북도민체전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11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황 박사는 옥천에서 음성까지 왕복 3시간 이상의 거리를 오가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성인기를 앞둔 장애 학생들에게 운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 철학으로 지도에 힘쓰고 있다. 수업은 단순한 운동 기술 습득을 넘어 장애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제55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특수학교(급) 장애학생부 대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참여하며, 체육 분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김종두 음성고등학교장은 “장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은 이주배경학생의 학습 지원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이주배경학생 멘토링'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필요성과 한국어 및 기초학습 결손으로 인한 학습 부적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멘토링은 청주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멘토 1명과 멘티 1~3명을 매칭해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주 2~5회, 1일 2차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멘토는 한국어 교원자격증 또는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65세 이하 봉사자와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이주배경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시 모집하며, 멘티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도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및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26일(목)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멘토를 대상으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대응해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6년 교원 연수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교원 연수는 초‧중‧고 교원의 진로교육 실행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단위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확대‧강화된다. 먼저, '심리검사 기반 진로상담 역량강화 연수'는 전년보다 4회 늘려 총 7회 운영된다. 초‧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MBTI, 커리어넷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급별 맞춤 상담 기법을 중심으로 실습형 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개별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상담 장면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지도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I 및 에듀테크 활용 진로 수업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신설해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회 운영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포트폴리오 관리 등 수업 적용 중심의 연수로,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8일간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 검사하는 것으로,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11일(수),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됐으며 ▲충청북도의원 3명(박지헌, 변종오, 김정일)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5월 31일(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되며, 2026년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김용성 재정복지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이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 주도 수학활동을 강화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2026. 수학감동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학감동학교는 기존 50교 규모의 수학채움학교를 개편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초 33교 ▲중 22교 ▲고 21교 등 총 76교로 운영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학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학학습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정의적 역량을 함께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 참여형 수학활동을 중심으로 생활 속 수학 경험을 확대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생생수학통'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업‧생활‧공간 전반에 수학 요소를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수학문화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수학동아리 운영, 탐구‧프로젝트 중심 수업, 수학클리닉 및 또래 멘토링 등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과 성공 경험을 지원하고, 학교 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충북형 수학모델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학감동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담당 교사 대상 워크숍과 컨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발생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30일부터 10월까지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한다. 청주시 오송읍 공북리 소재 축사에 모기 채집장치를 설치하여 주 2회 모기 개체수 및 밀도 조사를 수행하고, 특히 일본뇌염 주요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 발생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시기는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서식 환경 변화 등으로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지난해 충북에서는 6월 24일에 처음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 아울러, 올해 3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첫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 주요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축사, 논,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등 경증을 보이며,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돼 뇌염 증상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 후에도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윤방한 미생물과장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 시기가 점차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충북도와 사업 수행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충북 아빠단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충북 아빠단’ 사업의 일환이다. 아빠단 참여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도내 우수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지역상생 모델’로 기획됐다. 이번 견학은 도내 대표 식품 기업인 CJ제일제당(진천BC)과 풀무원(음성)이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뜻을 모아 성사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와 제조 과정을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먼저, CJ제일제당(진천BC)은 오는 3월 27일(금) 첫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당 10가족(20명)이 참여하며, CJ역사관과 햇반전시관 관람은 물론 첨단 스마트 팩토리의 생산 공정을 직접 견학하며 우리 식탁의 주인공인 햇반이 탄생하는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충청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공직유관단체장, 시·군의회 의원 등 138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26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의회의원 등 공개대상자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말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익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여야 한다. 재산공개 내역은 충청북도 누리집 전자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특히, 공직윤리시스템에서는 성명이나 기관명으로 검색하여 편리하게 재산공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재산공개대상자 138명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9억 5,158만 원이며, 재산총액을 기준으로 재산공개대상자의 69.6%인 96명이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동일한 대상자의 종전 신고재산 평균 대비 2,368만 원 증가했다. 재산공개대상자 138명 중 재산증가자는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