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5일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인 ‘제64회 진해군항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군항제는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벚꽃의 절경과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콘텐츠는 세대별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진해군항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 잡았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축제장 구성의 변화이다. 중원로터리에 조성된 ‘군항빌리지’는 기존의 획일화된 장터 음식에서 벗어나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밤바다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지역 양조장 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 속천항 인근의 ‘감성포차’는 축제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대폭 늘리는데 기여했다. 이는 ‘잠시 들렀다 가는 축제’에서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올해 더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영암군이 2025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영암군에 사업장이 있는 모든 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법인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있는 경우에는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과 석유화학·철강·건설업 중소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돼 7월까지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세무회계과 방문·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김명선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신고·납부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지막 주에는 신고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리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영암군이 출생 등록이 되지 않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아동을 위해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0~13세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약값 일부를 지원하고, 영유아 건강검진과 임산부 산전 진료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과 양육 환경 조성도 함께 돕는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광주은행,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니세프와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로, 지역사회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영암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보호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국적이나 출생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는 보호받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영암군이 수산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30일 군수 권한대행 윤재광 부군수 주재로 회의를 열어 14개 사업, 총 8억5천만원 규모의 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어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조기 추진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 내 신속 집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2027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양식장 에너지보급 사업 등 24개 사업, 총 15억3천여만원 규모의 예산 신청안도 함께 의결했다. 영암군은 향후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수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확정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합천군은 4월 3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개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일환으로, 올해 도내 10개 군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이 시대의 마지막 변사 최영준씨의 고전 명작‘검사와 여선생’을 실감 나는 해설로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변사의 1인 다역 목소리에 맞춰 웃고 울며 과거의 향수와 즐거움을 만끽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합천군 관계자는“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옛 시절의 향수를 되새기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하여 합천읍 평일 장날마다 운영되며, 영화 상영과 함께 합천군 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합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3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봄을 여는 7080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200여 명의 군민과 관람객이 찾아 7080 명곡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은 MC 하명지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합천전통음악연구회의 ‘대야성을 울려라’가 무대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우순실 등 6명의 초대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열정적인 무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은 7080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봄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야외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정광효 합천예총회장은 “이번 음악회에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이 함께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이어가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합천군은 4일 오전 10시30분 이주홍어린이문학관 세미나실에서 ‘2026년 글쓰기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글쓰기 교실은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의욕 높이고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필은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인생, 자연, 일상생활 속 체험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학의 장르다. 지도교수인 백남오 수필가는 “ 왜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함께 현대인들에게 수필문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수필은 삶의 훌륭한 기록인 동시에 정신적 만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문학“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글쓰기 교실은 매주토요일 오전 2시간씩 20강좌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매시간 창작품을 발표하고 동료들과 합동 평가 및 백남오 교수의 지도 · 첨삭 과정을 거쳐 한편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11월에는 수강생들의 창작품을 엮은‘제 9호 합천 수필’을 발간하고, ‘제 5회 합천수필문학상’수상자를 발표하며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아산 외암마을 예안이씨 참판댁 유물을 통해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 이어온 황실과의 교류 및 선비의 굳건한 지조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의 명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4월 6일부터 6월 28일까지 충청남도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안이씨 참판댁이 오랜 시간 간직해 온 대한제국 황실 하사품과 명문가의 일상 생활품 등 귀중한 유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아산 외암마을 예안이씨 참판댁은 이원집이 명성황후의 이모부가 되면서 황실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 이러한 긴밀한 관계는 그의 손자인 퇴호 이정렬로 이어졌다. 이정렬은 1885년(고종 22) 명성황후의 후원으로 관직에 나아가고, 1891년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 규장각 직각, 궁내부 특진관에 이르며 고종을 지척에서 보좌했다. 1901년(광무 5) 이정렬이 낙향을 택하여 외암마을로 돌아왔을 때, 고종은 그에게 깊은 신뢰를 담아 ‘퇴호거사(退湖居士)’라는 호를 내렸다. 특히 영친왕에게 명하여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를 맞아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4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비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장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빙기 취약 구간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장 붕괴 방지 대책, 공사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침하와 균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와 보강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강상구 나주시장 직무대행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라며 “현장 점검과 보강을 신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나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신정훈 국회의원, KENTECH 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지자체와 정치권,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환영사에 나선 강상구 나주시장 직무대행(부시장)은 “나주는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특화 도시”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글로벌 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아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나주가 에너지 안보와 기술 혁신을 이끄는 전략적 거점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황정아 위원장은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주권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원자력, 핵융합, 신재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