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두환 부군수 주재로 ‘지방정부 국정 비상 점검회의’를 열고 지방행정 공백 방지와 민생경제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정부의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는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차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행정 공백 방지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생 안정을 위한 지방재정 운용 및 경제 상황 관리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소극적 업무 행태나 복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선거 관여 금지 사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서민 부담 완화와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 사업이 국회에서 의결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체계도 점검했다. 군은 특히 고유가 피해 지원금 등 총 26조2000억 원 규모로 편성된 정부 추경 사업과 연계해 관련 민생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본격적인 복숭아 개화기를 앞두고 2일 휴천면 과원에서 만생복숭아 재배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적뢰(꽃눈 솎기) 및 적화(꽃 솎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실시한 동계 전정 현장 교육에 이어 충북 음성군 선도 농가 송찬의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연속성과 현장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송찬의 강사는 겨울철 전정 작업을 통해 잘 다듬어진 나무에 봄철 적뢰와 적화 작업이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지, 실제 현장에서 겪은 풍부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적뢰는 개화 4~5일 전 꽃망울 머리가 조금 붉은색을 뛸 때 불필요한 꽃눈을 미리 제거하는 기술로, 나무의 양분 소모를 최소화하여 과실의 크기를 기우고 당도를 높이는 핵심 작업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지난 겨울 전정 교육 때 배운 내용이 실제 봄철 꽃 관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송찬의 강사님의 설명을 통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선도 농가의 생생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영천시의회는 3일 김상호 의원(대표 위원), 권혁희 세무사, 이종규 전 영천시 국장 3명을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전반을 촘촘히 들여다본다. 주요 검사 대상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이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김상호 결산검사 대표 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영천시 재정 집행의 신뢰도와 책임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영천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검사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재정 운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석천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전면 개통하며 영산강과 연계한 광역 자전거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여가와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새로운 명품 라이딩 코스를 선보였다. 나주시는 지난 2일 지석천 자전거길 나주 구간(산포~남평) 6.11km 조성을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간 개통으로 광주~나주~화순을 잇는 지석천 자전거길이 하나로 연결되며 자전거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총사업비 37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영산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또 하나의 명품 자전거길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석천 자전거길은 유채꽃밭과 갈대밭, 철새 등 사계절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코스로 라이더와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평읍 주요 상권을 지나는 구간이 포함돼 있어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개통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에 이어 자전거 시승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이 새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2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단 팀장 어르신 189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지원사업 팀장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팀장 역할을 수행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팀장 어르신들이 현장의 안전관리 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 을 위한 안전수칙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영욱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엠제이티 진종호 대표가 사상구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엠제이티는 사상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대표 기업으로, 반도체 및 산업용 정밀부품을 생산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종호 대표는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며 “사상구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되어주고 계신 엠제이티 진종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상구가 부산을 대표하는 교육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는 공공도서관을 기반하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구성 및 활동에 대한 운영비와 강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주례열린도서관의 성인독서문화강좌 ‘봄날의 에세이’ 후속 동아리로 지난해 5월 결성되어 글쓰기 활동을 지속하는 ‘읽고 쓰는 봄에’이다. 사업을 통해 동아리원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함께 봄 함께 가을하다’ 프로그램이 4월 ~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과정 중 매월 1편씩 제출한 에세이는 합평과 전문 강사의 개별 피드백을 반영한 퇴고의 과정을 거쳐 최종 작품집으로 제작된다. 또한 글쓰기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 줄 동아리 자체 선정 도서가 개별 지급이 될 예정이다. 한편, 주례열린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한 ‘주례열린도서관 성인독서회’는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이 주관하는 시민독서생활화 운동, 원북원부산 ‘원북동아리’에 선정되어 토론 도서를 지원받는다. 주례열린도서관 관계자는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합천군은 하천과 계곡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시설물 근절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026년도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 T/F’를 중심으로 하천 내 무단점용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 하천변과 계곡 지역에 ‘하천 내 허가 없는 무단점용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하천·계곡 내 무단 시설 설치나 형질변경 행위는 집중호우 시 피해를 키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향후 주민 설명회와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를 확대하고,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하천·계곡 이용은 반드시 적법한 하천점용 절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인의 권리 또한 정당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며 “군에서는 상시 하천점용 절차 안내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합천군은 모두가 차별 없이 즐기는 ‘무장애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매표소 입구에 ‘교통약자 안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안내소는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들이 여행의 시작점에서부터 불편함이 없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무장애 동선이 표시된‘열린관광지 리플릿’을 비치하여 정보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지’ 공모에서 경남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6개소의 열린관광지를 보유하게 된 만큼, 이번 안내소 설치가 관광 거점 간의 서비스 품질을 상향 평준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합천군이 보유한 열린관광지는 ▲대장경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비롯해 최근 선정된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까지 총 6곳이다. 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개별 관광지의 배리어 프리(Barrier-Free)화를 넘어 관광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광진구 소속 7년차 일반행정 공무원 류승인 주무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업무 지원 도구가 공공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국회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도구를 소개하며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혁신 사례로 평가하면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현장 행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개발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반응이다. 류 주무관이 개발한 ‘코닥(Kordoc)’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HWP, HWPX, PDF 문서를 자동으로 분석해 텍스트를 추출하고 비교·정리·생성까지 지원하는 문서 처리 도구다. 기존에는 문서 내용을 복사해 다른 문서나 엑셀로 옮기고 여러 파일을 일일이 대조하는 작업이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졌으며, 표나 별표 등 구조가 복잡한 문서는 사람이 직접 다시 작성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코닥은 문서 구조를 분석해 표와 문단을 그대로 추출하고, 여러 문서를 동시에 비교해 변경된 내용만 선별하거나 필요한 정보만 모아 새로운 문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