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강민부)은 콘텐츠 IP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품화 모델 구축을 위해 2026 제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상품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제주 문화의 보존과 확산을 넘어 문화원형의 콘텐츠화를 통해 산업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제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중 제주 문화원형을 활용한 콘텐츠 IP 기반으로 상품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4개 과제에 각 1,5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세부사항은 제주콘텐츠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제주콘텐츠진흥원 고현보 주임연구원은 “본 사업은 제주의 문화원형을 단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과 기술을 접목해 시장성 있는 상품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 며 “제주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담은 융복합 문화콘텐츠 상품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문화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고인종)는 스페인 라팔마섬 물위원회(Consejo Insular de Aguas de La Palma)의 초청으로 2026년 3월 24일(현지시간) 라팔마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제주 지하수 관리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라팔마섬은 대서양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복잡하고 가파른 화산지형으로 인해 수자원 확보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지역이다. 제주도와 마찬가지로 투수성이 높아 강우가 지하로 빠르게 침투해 지표수 확보가 어렵고 지하수 의존도가 높다. 연평균 강수량도 약 650mm로 제주도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가 섬 전체의 생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라팔마섬 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라팔마 지역 수자원 전문가를 비롯해 라팔마 카빌도(Cabildo Insular de La Palma), 스페인 국립지질광업연구소(IGME-CSIC), 라라구나대학교(Universidad de La Laguna), 스페인 물관리 공기업 카나리아구아(Canaragua), 테네리페 민관합작기업 테이드아구아(Teidagua)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5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JDC 본사 엘리트빌딩 대회의실에서 『2026 제주혁신성장센터 네트워킹 데이 Talk330』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Route330 입주기업 약 50개 사 △JDC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AC, VC (와이앤아처, MYSC, 프렌드투자파트너스, 그래비티벤처스) △신용보증기금 △대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기술창업기업 성장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5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JDC Route330 네트워킹데이 'Talk330'’은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의 창업 생태계 연대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송석언 JDC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장기태 센터장의 AX 산업 정책 및 기업 협력 방향 발표, JDC 박재모 산업육성실장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2부 스케일업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AI 최적화 기술 전문기업 ㈜Nota의 ‘기술실증에서 글로벌 사업화, 그리고 IPO까지’를 주제로 성장 사례를 공유했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24~25일 종량제봉투 수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제주시 580만 장·서귀포시 270만 장 등 도내 전체 재고가 총 850만 장으로 3~9개월 치 이상 확보된 것을 확인했다. 최근 일부 마트에서 종량제봉투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평소 대비 주문량이 최대 10배까지 늘어나는 등 구매가 단기간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를 전체 재고 부족이 아닌 유통 단계의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으며, 원활한 공급이 이어질 수 있도록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돼 있어, 대외 원자재 가격 변동을 이유로 임의로 올릴 수 없는 구조다. 원료 공급망은 안정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재활용업체가 추가 투입 가능한 재생원료(폴리에틸렌·PE)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간 원료 공동 활용도 가능해 봉투 생산에 차질이 없는 상태다. 제주도는 대형마트 등에 대량 구입 자제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수요 증가에 대비해 봉투 제작업체의 공장 가동시간을 늘려 공급 여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이 26일 도청 삼다홀에서 ‘2026년도 공무직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년여에 걸친 교섭 끝에 정년 단계적 연장, 채용 전 경력의 근속연수 반영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담은 합의를 이끌어 냈다. 협약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이광민 제주도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2월 노조의 교섭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같은 해 3월 상견례를 겸한 본교섭 이후 본교섭 6회·실무교섭 6회 등 총 12차례의 교섭과 수십 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주요 쟁점의 입장 차이를 좁혔다. 주요 합의 내용은 △정년 62세 단계적 연장 △채용 전 경력의 근속연수 반영 △병가 미사용 시 연차유급휴가 1일 가산 △휴관일이 있는 부서의 주중 휴일근무 보상휴가 확대 △신기술 도입 시 근로자 의견 청취 등이다. 아울러 △업무상 재해 위로금 2,000만 원으로 상향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조문 신설 △후생복지회 안건 요청 통로 마련 등 권익 보호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는 상수도관 노후화로 누수와 수압 저하 등 식수 공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우도면과 추자면 일원에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원을 투입해 우도와 추자 지역 총 700m 구간의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하는 것으로, 3월 중 착공해 5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도면 연평리 1016-3번지 일원 500m 구간은 기존 관경 32~65mm 배수관을 50~80mm로 교체하고, 추자면 묵리 88번지 일원 200m 구간에는 기존 관경 50mm 배수관을 100mm로 확대 교체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상수도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누수 저감과 수질 개선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영 상하수도과장은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24일 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26 제주시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수련관과 학교 간 보다 효과적인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수련관 팀장과 지도사 3명, 학교 연계 담당 교사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귀일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오현중학교, 제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등 지역 학교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는 동부권 교통혼잡 완화와 균형 있는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대유대림~간드락마을(중로1-1-11호선) 도시계획도로(2공구) 개설공사를 4월 중 착수한다. 대유대림~간드락마을 도시계획도로 2공구는 일도 대유대림 아파트에서 연북로까지 이어지는 연장 685m,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198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추진 중인 1공구와 연계해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로 기능을 완성할 계획으로, 동부권의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과 지역 교통체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728세대 입주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단지 조성에 따른 통행 집중을 사전에 분산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훈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2공구 개설사업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향후 동부권 교통망과의 연계성 강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 증진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지 내 다중이용 건축물에 설치된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6월까지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 공개공지는 다중이용 건축물에 조성된 소규모 휴식공간으로,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공간이다. ‘건축조례’ 제32조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점검은 총 107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물건 적치 여부 ▲출입구 차단 여부 ▲벤치·조경·안내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건축법에 따른 시정조치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5년에도 공개공지 10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5개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고숙 건축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건축물 내 공개공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주시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3월 30일부터 접수한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그동안 한시적으로 추진됐으나, 월세 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매년 신규 수혜자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19세에서 34세(1991년 ~2007년생) 사이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해야 한다. 특히 2차 사업에서 도입됐던 청약통장 가입 요건은 올해 신규 수혜자 모집부터 폐지됐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읍면동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되며, 지원금은 5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한편 제주시는 ‘청년기본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조례’ 간 청년 연령 기준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사업에서 제외된 35세부터 39세 청년까지 지